
울주신용협동조합이 1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요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신협의 ‘2022년 저소득층 전기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기요를 지원한다.
최현진 울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기요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언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울주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전기요 지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신용협동조합에서는 매년 언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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