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17일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전세계 아동·청소년폭력 근절을 위해 공동 진행 중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사진 촬영 후 SNS 게시한 뒤 릴레이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에 앞장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