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집중 정비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주흥식)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5개 단체와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범어리 2679-1 범어황산어린이공원 인근 범어 상가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음식점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범어 상가밀집 지역의 특성상 인도 및 도로변에 지속적으로 투기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쓰레기들을 정비, 약 2톤 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국토대청소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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