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은 21일 서창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시가지 일대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시가지 일대의 쓰레기와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수거하는 한편, 시명골과 서창운동장 등으로 나들이를 갈 주민들이 활보할 거리가 쾌적하고 즐거운 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거리를 정비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 만큼 우리 서창동 주민 여러분들도 한해의 좋은 결실을 얻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계절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 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