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임용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4월 이후 임용된 직원 총 75명이다.
주요 내용은 업무에 쓰이는 각종 시스템 활용법과 보고서 작성법, 민원 친절교육 등 공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이순걸 군수가 신규직원들과 만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울주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가진 첫 마음가짐을 잘 유지해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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