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선)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어곡주민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강서동민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되었다.

경제적 위기를 겪는 가구를 찾아내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으로, 마스크 500매에 홍보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곡주민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배부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재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더 견디기 힘든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기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어 의미가 크고, 우리사회에 더 이상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가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