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만에 개최, 강서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 마련 -


양산시 강서동(동장 오혜정)에서는 지난 22일 어곡주민공원 일대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강서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강서동 문화체육회(회장 최윤식) 주관으로 개최하여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라인댄스, 민요공연, 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동민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구었으며,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어곡게이트볼장에서는 2개팀(교동팀, 어곡팀)으로 나누어 게이트볼 경기를 열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윤식 강서동 문화체육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민들과 행사추진에 함께 해 주신 강서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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