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양산, 클린365 양산시 강서동 국토대청소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26일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어곡근로자공원을 기점으로 어곡일반산업단지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으며, 쓰레기의 무단 투기가 잦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구역에서는 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 및 불법 투기 근절 등 환경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어곡·유산 산단협의회, 강서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관내 주민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어곡·유산공단의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어곡산업단지 청소한-DAY에 참여한 직원들은 “늘 무심코 지나치는 장소에 이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있는 줄 몰랐다”며 “나부터 깨끗한 공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동료 직원들에게도 캠페인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적극적으로 국토대청소에 임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공단 직원분들과 민관이 협동하여 환경정비를 시행한 것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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