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22년 비만예방의 날 및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11월 18일까지 비만예방 및 절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당 기간 내 보건소(1층 통합건강증진실)를 방문하면 음주고글체험·비만체험 등 각종 건강체험을 할 수 있고,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받아 나의 건강체중을 알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 건강관리용품 등 건강꾸러미도 제공된다.

10월 28일에는 이마트 양산점 정문에서 비만예방의 날 –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건강수칙 안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재미있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 비만예방의 날 퀴즈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며 “일상 속의 작은 움직임들이 건강생활 습관의 첫걸음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