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의 지역주민연대모임 꿈영웅은 다양한 주제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주민 모임이며, 주민이 주체적으로 활동을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환운동은 지난 10월 6일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과 협약 진행 후 연계한 활동으로 코끼리공장으로부터 교환 장난감을 지원받아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웅상지역 내 아동들의 장난감 기부 활동이 진행되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으로 같이 뜻을 모았으며 웅상지역 내 아동 90명이 참여하여 장난감 230개가량 기부하였다.
꿈영웅은 장난감 수거 중간 역할을 수행하여 지난 28일 직접 코끼리공장에 방문 후 기부 장난감 전달 및 업사이클링 체험과 견학을 하였고 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코끼리공장 장난감 선순환팀장 이종빈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양산지역의 더 많은 주민과 아동들이 장난감 순환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꾸준한 연계 활동 의사를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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