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덕계동위원회(위원장 서기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36개를 기탁했다.

서기만 덕계동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용품이 절실하게 필요 할 것이라 생각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겨울 이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에 지원한 겨울이불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덕계동위원회에 감사하며 기탁해 준 겨울이불은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덕계동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