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하북면 주요 8개 단체에서는 지난달 28일 가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도 35호선 일대 통도사 입구 삼거리, 신평시장 주변 등 총 6개 구간으로 나누어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화단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국토대청소에 하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남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제61회 하북면의 날을 종료하고 가을을 맞이하여 보다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리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및 불법 투기 근절 등 환경 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오늘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하북면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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