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사업수행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급작스런 사고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직접 실습까지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한 해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서창동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서창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양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은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깨끗한 서창동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건의사항은 내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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