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복지관 별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별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11.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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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Healing_Layer’ 최종 선정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별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양산타임스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별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양산타임스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장애인복지관 별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Healing_Layer’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복지관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삼남 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장애인복지관 시설 보강을 위한 별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국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별관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6팀에서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Healing_Layer’를 당선작품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창의성 및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기 위한 효율적 공간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군은 설계공모 당선자에게 삼남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총 공사비 86억원을 들여 신축 예정인 삼남 장애인복지관 별관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2천590㎡ 규모로 지어진다. 주간보호실, 재활치료실, 다목적강당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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