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숙남)는 지난 7일 관내 복지관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설의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제1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9.14. ~ 9.22.)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복지관 실태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실태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내 복지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관은 웅상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총 6개소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복지관 운영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이용실태 및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정숙남 위원장은“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감사를 실시하면서 관내 복지관의 구체적인 실태 파악이 절실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며“행정사무감사가 단순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복지관 현황 점검을 통해 시설의 개선점 및 현장 종사자들과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이 앞으로 있을 2023년 본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