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양희)가 8일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쌀과 라면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울본부가 후원하는 온산 여성단체협의회 나눔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온산읍 11개 마을 총 33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김동원 온산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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