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가 14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순걸 군수, 한국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이준희 의장 및 김택권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300㎏와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울주군과 협약을 맺고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