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지역 식목행사 성료
양산시 웅상지역 식목행사 성료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3.2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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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회 식목일 맞아 22일 웅상 명동공원 유실수 1,600여본 식재 -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웅상지역 시·도의원,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양산타임스
식목하고있는 김일권시장 ⓒ양산타임스
식목하고있는 정장원 웅상출장소장 ⓒ양산타임스

 

양산시 제74회 식목행사가 지난21일 황산공원에서 개최된데 이어 웅상지역은 22일(금)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명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웅상지역 시·도의원,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명동공원 일대에 매실나무, 꽃매화, 자엽자두 등 유실수 1,600주를 심었다.

김일권 시장은 인사말에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웅상 지역에 아름다운 식목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센트럴파크 등 웅상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최고의공원 조성을 해서 양산시민으로써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들이 심는 한그루의 나무가 서로 화합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장원 웅상출장소장 및 관계자는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구찌뽕 외 6종을 2~3그루씩 나누어주고,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적 이득 생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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