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두 곳에 응원 현수막 설치 -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규양)는 지난 11일 강서동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양산제일고등학교와 양산여자고등학교 두 곳에 응원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다.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여 수능 당일 오전 교문 앞 응원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격려와 합격 소망을 전하는 응원을 선택했다.
최규양 강서동 주민자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수학능력시험으로 대면 응원을 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원 현수막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강서동 주민자치회에서 단체들을 대표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수험생들도 마지막까지 각자 컨디션 관리에 힘써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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