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양산, 클린365 양산시 강서동 국토대청소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지난 15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강서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문화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주민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1구간-교동·월드메르디앙 마을, 2구간-강변·회현·일동미라주 마을의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하고 우수구를 점검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현마을 공한지에 무단투기 후 방치된 쓰레기의 집중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됐고, 쓰레기더미는 최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던 곳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장소였다. 참가자들은 환경 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단 투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시행, 인근 시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으며,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최근 뉴스에서 쓰레기가 방치되고 쌓여서 문제가 되는 것을 보았다.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힘을 보태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국토대청소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기관·사회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서동의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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