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제3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지난 3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 재배법, 벽면녹화, 옥상텃밭 및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총 28회 87시간으로 구성 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 주체 ‘도시농업 관리사’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자격 취득 후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도시농업 전문강사 활동 등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오수현 농정과장은 “우리 시는 2019년 12월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배출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우리 시 도시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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