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밀집 지역 낙엽 및 생활 쓰레기 집중 정비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주흥식)는 16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3개 단체와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음식점 및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인 범어리 2679-1 범어황산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음식점 및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아 인도 및 도로변에 다량으로 투기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생활 쓰레기를 약 1.5톤 가량 수거했으며, 특히 지난 주말 내린 비 이후 인도 및 도로변으로 떨어진 낙엽 약 3톤 가량 수거를 통해 통학로 및 보행로를 확보하여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항상 읍 관내 환경정비에 협조해주시고 국토대청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단체 및 주민 여러분 덕분에 쾌적한 시가지 조성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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