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면장 유호진)은 2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과 지난 11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만족수준 및 개선사항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또 노인학대의 개념과 신고방법,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처법, 다단계 피해예방 및 신고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어르신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깨끗한 시가지로 인해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하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