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화), 대한유화와 함께 30일 서생면 ㈜해도지 에프앤비 공장에서 ‘사랑 한포기 행복 두포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3천170㎏과 무 100개를 김장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울주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각 세대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며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로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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