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생면 생활개선회(회장 박화자)가 1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수제 재생비누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비누는 서생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재생비누로, 환경 개선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화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비누를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재생비누 제작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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