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1일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시 『성평등 전주』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 전주』는 성착취 공간인 선미촌을 문화마을로 변화시켜 성평등 커뮤니티 지원 및 10대 성평등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해당 기관 방문을 통한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주한옥마을 문화탐방을 통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시키고,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9월 23일 40명이 위촉되어 양산시 『삽량문화축전』유모차부스운영, 독립기념관 공중화장실과 『황산공원 국화향연』시 공중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여성친화환경 조성사업 현장 확인 모니터링 및 관내 주요 공공기관 시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과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임을 홍보하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55-392-251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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