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신영식, 공에렌)는 지난 3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배추김치 15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영식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은 “김치가 필요한 세대에 사랑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이 반겨주고 기뻐해주시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에렌 물금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식탁의 필수 반찬인 김장 김치와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시고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흥식 물금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