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토목회(회장 하승종)는 지난 5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청 토목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전해오고 있어 지금까지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하승종 회장은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