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취약계층에 쌀·김치 지원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취약계층에 쌀·김치 지원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1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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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좀도리 운동 … 연말 취약계층 150가구 대상 -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취약계층 지원ⓒ양산타임스
물금새마을금고 양주동 취약계층 지원ⓒ양산타임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는 지난 7일 양주동을 방문해 치솟는 고물가와 동절기 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 10kg 150포, 김치 150박스를 지원했다.

조성래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고물가로 인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는 예년보다 더욱 힘들고 추운 계절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쌀과 새마을금고 주부대학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금새마을금고가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과 김치를 지원해 주신 조성래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금새마을금고는 이번 쌀과 김치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1만 5천장을 지원하는 등 매년 다양한 후원 물품을 양주동에 기탁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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