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보호법 관련 홍보 및 위반사항 단속 추진 -

양산시는 사람과 동물의 화합과 상생 및 반려동물 지역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이번 달 19일까지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관내 민원 다발 지역인 양산천과 물금 황산공원, 웅상 회야천 등에서 동물학대 및 동물등록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감시·신고 활동을 수행하고, 그 외에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 및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 중에 위촉식을 거쳐 3년간 양산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는 양산시청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 동물복지팀으로 방문신청 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1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단속 및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동물과 사람이 화합하고 올바른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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