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현 취임회장.."모든일에 앞장이되어 모두가 부러워하고 오고싶어하는 흥행에 성공한 퍼스트리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해







영산대학교 양산 퍼스트리더 동문회 6 · 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3일 오후6시30분 본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관에서 150여명의 동문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남철 학장, 나동연 양산시장, 시.도의원 및 유관단체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지석 이임회장과 김문헌 취임회장의 동문회기 전달식 및 축하 꽃다발 전달식, 역대회장단 소개, 공로상 수여식 등 행사에 이어 부남철 영산대 학장의 격려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지석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동문회장의 무거운 책임을 맡아 어려움도 있었지만 역대회장, 기별회장을 비롯한 동문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특히 정유진 사무국장, 진은주 재무국장 및 주관기수인 6기 원우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7대 김문현 취임회장에게도 동문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동문과의 화합이 영산대학교 및 양산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도 동문의 한사람으로 열심히 돕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퍼스트리더 인문학과정에서 퍼스트리더는 리더중의 리더가 되는 것이고 인문학과정은 인문학적 감성과 인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과정이다."라고 말하고 "어떤 단체나 조직이든 열정이 사라지면 그 구성원들은 재미와 자부심을 잃게되고 흥행에 실패해서 의도와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며 "삼국지에 나오는 지장도 덕장도 용장도 아니지만 모든일에 앞장이되어 모두가 부러워하고 오고싶어하는 흥행에 성공한 퍼스트리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열정을 표했다.
한편, "양산 퍼스트리더 인문학과정은 매년 3월 중순부터 입학점수를 받고 교육은 4월초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비는 1년과정에 시에서 70%, 본인부담30% 하여 와이즈유 영산대 인문학과 학장 및 교수와 유명한 외래교수의 강의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