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12.2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양산타임스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양산타임스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다양한 연계 협력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관·단체별 아동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한 위기 아동에게 시간상, 절차상, 자격조건 등의 문제로 기존 복지자원 활용에 한계가 발생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내년에 위기가구 틈새돌봄지원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관리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드림스타트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구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지역 아동복지서비스의 연계·조정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07년 3월 보건복지부의 희망스타트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6년째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월 현재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 360명의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