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2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권리 구제를 위해 매월 1회 위원회 회의를 열고, 법적으로 수급자에 해당하지 않지만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에 대해 수급자 선정 및 적정성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부서 공무원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의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순걸 군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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