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는 지난 21일 양산시의회에서 정숙남 기획행정위원장에게 헌혈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숙남 위원장은 양산시 헌혈권장 조례 개정과 헌혈의 집 양산센터(9월 13일 개소) 신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양산시 지역의 헌혈을 비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 위원장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홍보활동 등 홍보위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특히 헌혈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적십자혈액원 최인규 원장은 “정 위원장의 헌혈홍보위원 위촉이 양산 지역의 헌혈문화 확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혈액원에서도 양산지역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숙남 위원장은 2년의 임기동안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양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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