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새해맞이 취약계층 떡국재료 꾸러미 전달
양주동, 새해맞이 취약계층 떡국재료 꾸러미 전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1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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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떡국떡, 소고기 등 전달하며 안부 확인 -
양주동 지사협 떡국재료 전달ⓒ양산타임스
양주동 지사협 떡국재료 전달ⓒ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통해 떡국떡, 소고기, 계란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새해맞이 떡국재료 꾸러미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양주동은 한파대비 취약계층 돌봄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주거 취약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상담을 통해 행복나눔뱅크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양주동 지사협 위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떡국재료 전달과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동절기 건강관리와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재료로 맛있게 떡국을 드시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양주동과 협업하여 돌봄 이웃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행복나눔뱅크사업』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된장, 참기름, 영양간식 등 생필품 꾸러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7월에는 폭염대비 곰탕, 영양갱 등 보양식을, 9월에는 부침가루, 식용유 등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50세대에 각각 전달한 바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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