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상담 활동의 활성화와 배려하는 학교문화 이어가기로 -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또래상담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연합발대식은 관내 고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이 2019년 한 해 또래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시작하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각 학교 소개, 활동계획 공유, 또래상담자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어 ‘좋은 친구되기’라는 또래상담자의 뜻을 굳건히 다져 건강한 청소년 문화 및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정계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양산은 1999년부터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이 되었으며 연합활동 또한 2000년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또래상담자는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받고 학교내에서 상담자로 활동하며,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의 상담교육, 연합활동, 운영학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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