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봉사회(회장 유현수)와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월 13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상록수봉사회(회장 유현숙)과 석천(대표 박성율)이 함께 준비하여 지역어르신 140명에게 한우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석천에서 한우갈비탕 외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진행하였는데 석천에서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상록수봉사회와 석천이 함께하는 나눔행사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석천 박성율 대표는 “어르신들 몸에 좋은 한우로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니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고 상록수봉사단 유현숙 회장은 “지역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 할 의지가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급식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웅상노인복지관은 2023년을 맞이하여 1월 1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 서창동 단위봉사회와 떡국특식을, 2월 1일에는 태경테크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