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범서읍 국무원합기도장(관장 이민호) 학원생 일동이 1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80개를 전달했다.
이민호 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학원생 7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돼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례 범서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저소득가정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드린다”며 “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후원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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