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덕·송영철)는 6일 메가MGC커피 양산사송점(대표 김영미)과 착한나눔가게 47호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메가MGC커피 김영미 대표는 “가게를 시작하면서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덕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동면이 훨씬 더 따뜻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정성가득찬 반찬, 찾아봄데이 등 올해에도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