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우수A등급’-
양산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가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우수시설(A등급)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1999년부터 3년 주기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복지시설 운영효율화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885개의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6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양산시의 평가대상 시설인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무궁애학원, 늘푸른집, 새힘)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미래직업재활원,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 희망나라), 사회복지관 2개소(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총 8개소 모두가 우수시설(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각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그 중 무궁애학원은 6개 평가항목 모두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상위 5% 내의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상금 7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쉽지 않은 업무임에도 시설 종사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한다. 복지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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