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2023 First리더양성(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9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 장소는 영산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성심관 1층 1105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문의사항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392-6111) 및 영산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380-9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First리더양성과정은 2015년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과정”이라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인문학을 기반으로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