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에 소재하는 『인정후라이드』(대표 김태양)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하여 후라이드치킨 10마리를 양주동에 기탁하면서 매달 정기적으로 치킨 10마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양 대표는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취약계층과 그 자녀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아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맛있는 치킨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하신 인정후라이드 김태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안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