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 활동 시작
2023년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 활동 시작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3.02.2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한 특화사업 새롭게 추진 -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 활동ⓒ양산타임스
양주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 활동ⓒ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김성대)는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3년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일정을 확정하고 특화사업을 확대하여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주동 협의체는 2016년 제1기 협의체를 구성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수령 및 배부사업인『행복나눔뱅크사업』,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바깥 출입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고령부부 등을 위한『우리동네 어르신 나들이 동행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양주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힘을 쏟아 왔으며, 지난 7년간 총 7천8백만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현재도 매월 약 70여명의 후원자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는 기존에 추진해 왔던 행복나눔뱅크사업,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어르신 인생사진(장수사진)촬영』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았던 우리동네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주거 취약계층에게 현관방충망 설치, 청소 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든 특화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양주동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금 소재 ‘거북이 횟집’에서 죽을 후원 받아 협의체 대표사업인『2023년 정성가득찬 반찬 나눔사업』도 실시하여 취약계층 20가구에 죽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