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례조회서 총 6명에게 옹기패 표창 수여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1분기 모범이장 및 군정발전유공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만들기에 이바지한 모범이장과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순걸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포상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표창패, 감사패, 공로패 등을 옹기 형태로 변경했다.
외고산 옹기협회가 제작한 옹기패는 옹기를 빚어 건조한 뒤 문구 부착 후 자연 유약을 덧발라 구워 총 3단계의 수작업 공정을 거친다. 가마의 온도와 유약의 양에 따라 빛깔과 무늬가 달라져 특색을 더한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울주군을 빛낸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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