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인문학과정' 5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양산 인문학과정' 5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4.05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일(화) 7시 와이즈유 영산대 청심관 원격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개최 -
-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김일권시장의 방침에 따라 1명이라도 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35명으로 인원을 늘려 -
- 훌륭하고 다양한 강사진 구성해서 인문학과정 교육이 더 충만할수있도록 뒷받침할터 -
김일권시장,서진부시의회의장,박일배,이상정,이장호시의원,성동은도의원,정장원출장소장,이동명동문회장,부남철학장,이동성교수 및 '양산인문학과정'신입생이 입학식후 단체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하고있다. ⓒ양산타임스
김일권시장,서진부시의회의장,박일배,이상정,이장호시의원,성동은도의원,정장원출장소장,이동명동문회장,부남철학장,이동성교수 및 '양산인문학과정'신입생이 입학식후 단체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하고있다. ⓒ양산타임스
참석한 내빈과 동문회원이 화이팅을 하고있다. ⓒ양산타임스
입학식에 참석한내빈과 동문회원및 신입생 ⓒ양산타임스

 

'양산 인문학과정'  5기신입생입학식이 지난 2일(화) 7시 와이즈유 영산대 청심관 원격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양산시는 2015년부터 지역에서 봉사하고 곧은 정신함양을 위해 와이즈유 영산대(부구욱총장)에 위탁하여 1년과정 30명을 ‘퍼스트리더’교육생으로  4기까지 배출했으며, 올해 2019년부터는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김일권시장의 방침에 따라 1명이라도 더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35명으로 인원을 늘려 5기신입생을 받았다.

부구욱총장은 축사(부남철학장 대독)에서 “몇년을 시와 협력하여 인문학교육을 하고있는데 교육생들이 해가갈수록 학구열기가 대단해서 교육자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옛성인들의 지혜를 담은 인문학을 통해 여러분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와이즈유 영산대는 훌륭하고 다양한 강사진을 구성해서 인문학과정 교육이 더 충만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권시장은 "총장님의 축사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됐으며 윤택한 삶을사는 시민, 인문학의 도시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틈나는대로 본인도 조용히와서 수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신입생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이동명 동문회장은 “먼저 5기신입생의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축하인사를 건네고"와이즈유 영산대의 건학이념인 홍인인간(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함)과 원융무애(만물과 융화하고 걸림이 없음)가 '양산 인문학 과정'이 지향하는 교육목표와 너무 맞아떨어진다"며 "아무쪼록 신입생들은 단한번도 결석없이 교육을 잘 받아서 우리동문들과같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서진부시의장은 “동문회장말씀이 너무 인문학적이다, 무슨 말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는데 이어 “나도 일정상 교육은 못받더라도 이제부터 독서를 열심히 해서 인문학 배움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큰박수를 받았다.

한편, '양산 인문학 과정'은 매년 3월 중순부터 입학접수를 받고 교육은 4월초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비는 1년과정에 시에서 70%, 본인부담 30%하여 와이즈유 영산대 인문학과 학장 및 교수와 유명한 외래 교수의 강의를 받게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