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덕·송영철)는 지난 10일 맘스터치 양산사송점(대표 최연단)과 착한나눔가게 48호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맘스터치 사송점 최연단 대표는 “평소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관심이 많아 소외아동 후원 등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었는데 착한나눔가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직접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덕 공공위원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나눔가게를 통해 후원해 주신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정성가득찬 반찬, 찾아봄데이 등 올해에도 다양하고 폭넓은 동면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