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공무직 등 울주군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5일과 오는 22일 오전과 오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공직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1월 1일자로 중대재해관리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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