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선배시민”지역문화재 지킴이로 활동
웅상노인복지관“선배시민”지역문화재 지킴이로 활동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3.03.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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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선배시민들이 지역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 아웅다웅선배시민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웅상농청장원놀이 전수관”과 “명동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재 보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봉사단의 박극수 단장은“ 웅상에는 지역의 역사와 선조들의 애환이 담긴 소중한 문화재들이 많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부족한 상황이다. 소중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후배시민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선배시민이 해야 할 역할 중 하나이다. 문화재 보존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역의 문화재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숨겨진 문화재 알리기, 문화재 보존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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