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나눔가게 38호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에서 제2회 정기회의 실시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덕,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21일 착한나눔가게 38호로 등록된 느티나무의 사랑카페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착한나눔가게에서 개최된 현장회의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동면 지사협 위원 간 협력·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착한나눔사업 운영현황 보고 및 찾아봄데이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존의 회의실이 아닌 착한나눔가게에서 회의를 진행하여 기부자와 협의체 간에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유대감이 사라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동면장은 “마을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선한 이웃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행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