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는 19일 관내 기관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4월 국토대청소는 많은 주민들의 주거가 밀집된 교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과 꽁초 등으로 막혀있는 우수구를 정비했다. 또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한 캠페인, 근로자의 날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의 홍보 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및 환경 문제는 많은 동민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인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